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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및 잡다한 것들

다이어트 넘 힘들어요..

by 댕댕이꾼 2020. 5. 1.

오늘도 입으로만 다이어트!!를 외치던

생활을 하던 중 체중계에 찍힌

어마어마한 숫자를 보고

정신 차리고 다이어트 돌입 중입니다...*_*

 

그런데 참..의지박약인 것 같아요..

한 번씩은 고삐 풀리고 먹는 듯..

 

 

처음엔 제법 예쁘게 꾸며 놓고 먹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계속 이렇게 먹어도

버티겠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나는 참 안일한 사람...그런 사람...)

 

 

점점 비주얼 파괴자가 되어갑니다..

(닭가슴살만 먹으면 되지,

뭘 또 먹겠다고 닭가슴살 소시지를 넣었어요.

증말 내 자신아 왜 그러니)

 

 

이젠 하다 못해 사먹고 있는 중이에요.

(뒤에 커피는 못 본 척 해주세요..찡긋..)

 

아니 그런데 왜!!풀떼기가

밥보다 더 비싼거죠!!!

 

 

그래서 구입한 편의점표 샐러리..

저렴하긴 한데...여러분 이거 사지 마세요.

노맛이에요. 도대체 이걸 왜 만들었을까

심하게 의구심이 들 정도로 맛이가 없어요...

 

 

빵이 먹고 싶은데..양심은 찔리고..

어뜩할까 고민하다가 구입한

파리바게뜨표 통밀빵 샌드위치.

(그냥 먹지를 마)

 

이거는 제법 제 입맛에 맞았어요.

대신 이거 먹으면 한 2~3시간 후에

엄청나게 배가 고파집니다...

 

 

여러분 써브웨이는 참 착한 곳이에요.

샐러드도 맛있어요*_*

 

 

진짜 단 거 못 먹으면

뇌 회로가 멈출 것 같아서

사 먹은 소금라떼..단짠의 조화...짱...

 

 

그리고 며칠 전에는 스트레스 받아서

짜파구리 해 먹었어요.

소고기까지 딱 사가지곸ㅋㅋㅋㅋ

넘 맛있어요..진심 최고...

 

(짜파구리 만드실 때

너구리 소스 다 넣으시면 짜니까

반만 넣으셔요)

 

나름 식단조절이라고 하고는 있는데..

빠질랑가 모르겠습니다^-^

줄넘기나 뛰고 와야겠어요.

 

다들 즐거운 휴일 되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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