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입으로만 다이어트!!를 외치던
생활을 하던 중 체중계에 찍힌
어마어마한 숫자를 보고
정신 차리고 다이어트 돌입 중입니다...*_*
그런데 참..의지박약인 것 같아요..
한 번씩은 고삐 풀리고 먹는 듯..
처음엔 제법 예쁘게 꾸며 놓고 먹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계속 이렇게 먹어도
버티겠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나는 참 안일한 사람...그런 사람...)
점점 비주얼 파괴자가 되어갑니다..
(닭가슴살만 먹으면 되지,
뭘 또 먹겠다고 닭가슴살 소시지를 넣었어요.
증말 내 자신아 왜 그러니)
이젠 하다 못해 사먹고 있는 중이에요.
(뒤에 커피는 못 본 척 해주세요..찡긋..)
아니 그런데 왜!!풀떼기가
밥보다 더 비싼거죠!!!
그래서 구입한 편의점표 샐러리..
저렴하긴 한데...여러분 이거 사지 마세요.
노맛이에요. 도대체 이걸 왜 만들었을까
심하게 의구심이 들 정도로 맛이가 없어요...
빵이 먹고 싶은데..양심은 찔리고..
어뜩할까 고민하다가 구입한
파리바게뜨표 통밀빵 샌드위치.
(그냥 먹지를 마)
이거는 제법 제 입맛에 맞았어요.
대신 이거 먹으면 한 2~3시간 후에
엄청나게 배가 고파집니다...
여러분 써브웨이는 참 착한 곳이에요.
샐러드도 맛있어요*_*
진짜 단 거 못 먹으면
뇌 회로가 멈출 것 같아서
사 먹은 소금라떼..단짠의 조화...짱...
그리고 며칠 전에는 스트레스 받아서
짜파구리 해 먹었어요.
소고기까지 딱 사가지곸ㅋㅋㅋㅋ
넘 맛있어요..진심 최고...
(짜파구리 만드실 때
너구리 소스 다 넣으시면 짜니까
반만 넣으셔요)
나름 식단조절이라고 하고는 있는데..
빠질랑가 모르겠습니다^-^
줄넘기나 뛰고 와야겠어요.
다들 즐거운 휴일 되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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