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봄이네요ㅠㅠㅠㅠ
와아...벚꽃이랑 개나리꽃 핀 거 보세요ㅠㅠ
공원 걷다가 찍은 건데
꽃들은 알록달록하고
푸들은 초록빛이고
뭔가 힐링되는 기분이에요 :)
오늘은 그냥 마음이 복잡복잡해서
아무 생각 없이 걸어보자 싶었는데
머리를 비우니까 그 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이 보이더라구요.
가끔은 이렇게 하늘 보면서 걷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나이 먹어갈 수록 하늘 바라볼
여유조차 없어지는 것 같아서 씁쓸해지네요.
일 시작 전에 이렇게
걸으면서 잠도 깨우고
정신도 깨우고ㅎㅎㅎ
공원 다 돌고 집으로 가는 길
길냥이 한 마리를 발견했어요.
땅 색이랑 비슷해서 순간 뭔지 싶었네요ㅋㅋㅋ
귀여운 식빵 같아요 :3
안녕 냐옹아, 먹을게 있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ㅠㅠ
들어가기 전에 따뜻한 커피도 한 잔 샀어요.
갬성 느낌으로 찍어 보려 하였으나 실패..
집에 도착하니 요러고 자고 있는 우리 보리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엎어가도 모르겠어욬ㅋㅋㅋㅋㅋㅋ
좀 앉아서 일하다가 출출해져서
차가운 아메리카노와 샐러드로!
(커피 좀 끊어야 되는데 말이죠....)
이렇게 또 한 주가 지나가고 있네요 :3
다들 즐겁고 행복하고
또 건강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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