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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및 잡다한 것들9

강아지 정수기 고양이 분수대 잘 산거 맞지? 장단점 설명~ 물을 잘먹지 않아 건강이 염려되는 강아지 고양이를 위해서 깨끗한 물을 마실수 있도록 고안된 반려동물 정수기 또는 분수대는 인기리에 많이 판매되고 있는걸 볼수 있어요. 저희집에는 분수대가 무려 3개나,,, 있는데요, 방마다 한개씩 두고 보일때마다 마시라고 설치해뒀어요 ㅎㅎ 댕댕이 보호자로써 분수대 사기 전에 똥강아지들 건강에 도움이되는건지 안전한건지 마냥 걱정이 되곤 했는데 강아지 정수기 고양이 정수기 구매하시려고 생각중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장단점을 적어보도록 합니다. 고양이 강아지 정수기는 말그대로 깨끗한 물을 마실수 있도록 정수가 되는데요, 강아지 고양이 물그릇을 보면 항상 털이나 이물질들이 들어가 있어서 좀더 깨끗하게 물을 마시게 하고싶을때 보호자의 번거로움을? 도와주는 장치입니다. .. 2020. 7. 23.
한적한 토요일 매일 오늘 같았으면 아침 새벽부터 보리씨랑 산책 나가서 한바탕 뛰다가 집에 들어와서 씻고 바로 기절. 일어나니 몸도 찌뿌둥, 머리는 돌처럼 굳어 버려서 따릉이를 타고 동네를 몇 바퀴 돌아봤어요 :3 따릉이 처음 타봤는데.. 가끔 이용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ㅋㅋㅋㅋ 동네 돌다가 만난 냐옹이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제가 이렇게 가까이 다가갔는데도 움직이지를 않더라구요ㅋㅋㅋㅋ 길냥이가 아닌가?! 싶었으나 서서히 눈 뜨더니 화들짝 놀라더라는ㅎㅎ 미안해서 먹을 거 하나 주고 왔어요 :3 오늘 저녁은 돼지고기에 소주!! 낮에 운동한게(?) 무색할 정도로 고기를 흡입했네요...(하지만 맛있었다) 입가심으로 소프트 아이스크림 하나 먹으면서 집으로 귀가ㅋㅋㅋㅋ 뭐 먹고 왔냐는 무언의 눈빛. ㅎㅎㅎㅎㅎ 보리씨 죄송해요ㅠㅠ 다음에 누나가 또 맛있.. 2020. 6. 20.
카페인부터 알코올까지 골고루 섭취했네요 어제는 아침부터 피곤하고 움직이기 싫어서 카페에서 간단하게 브런치를 시켜 먹었어요. 나름 사치를 부려봤는데 크로와상 샌드위치 넘 맛있더라구요ㅠㅠ 커피랑 샌드위치 우걱우걱 씹고 있는데 옆에서 보리씨가 아련하게 바라보길래 츄르 하나 까서 먹였네요*_* (강아지용 츄르도 있어요) 저녁 때는 간만에 예랑이가 밖에서 술 한 잔 하자고 하길래 동네 근처에 있는 쭈삼집에서 사이 좋게 소주 한 병씩 나눠 마셨네요. 저는 소주 한 병이 딱 적당한 것 같아요ㅋㅋㅋ 더 이상 마시면 통제 불가.. 그리고 오늘 아침에는 아이스아메리카노로 해장~! '나도 디카인을 해볼테야!'를 외친 게 불과 며칠 전 같은데 그새 까먹고 이렇게 커피를 들이 붓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카페인이랑 알코올 몸에 안 좋은 건 다 먹었네요ㅋㅋㅋ .. 2020. 6. 10.
평화로운 일상 아점으로 뭘 해 먹을까 고민하다가 간단하게 점심상을 차려봤어요. (사실 차렸다는 표현도 적합하지가 않은 것 같은ㅎㅎㅎ) 생선에 전 부치고 비빔면에 불닭소스랑 치즈가루도 살짝 뿌리고요 :3 김치는 엄마표☆ 마무리는 키위쥬스! 직접 갈아 먹으니 더 맛있네유. 밥 먹고 보리랑 열심히 놀아주다가 간만에 책꽂이에서 기억에 잊혀졌던 책들을 몇 권 꺼내 읽어 보기도 했네요. 독서 자주 하자, 책읽기를 생활하자 항상 다짐하지만 참 쉽지가 않은 것 같아요. 학생 때는 매일 책을 읽었건만... 졸업과 동시에 책하고는 굿바이 작별인사한 것 같아요ㅎㅎㅎ 키위주스 먹으면서 이참에 커피도 좀 끊어보자 하였으나 결국 이디야로 직행. 달달구리한 커피도 하나 마셔주고요. 하기 싫지만 해야만 하는... 업무들도 끝내 놓다 보니 어느 순.. 2020.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