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영양제 종류와 주의사항을 알아보자

아는 지인이 키우고 있는 반려견에게

영양제 잘 못 먹였다가

아주 난리가 났다 그러더라구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는데

강아지가 넘 힘들어해서

미안해서 어찌할 바를 몰라했다 하네요ㅠㅠ

게다가 병원비가 무려 50만원이 나왔다는...

(그리고 앞으로 더 깨질 예정)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영양제'에 대해

정확히 알고 넘어가 보려고 해요.

 

 

강아지영양제 꼭 먹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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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건강한 아이라면 굳이

영양제가 필요하지는 않아요.

때문에 반려견에게 꼭 필요한

영양제인지 확인을 해 보시고

먹이는 것이 중요해요.

 

 

강아지영양제가 필요한 경우라면

질병이 있거나 개선점이 필요한

아이들이 해당되겠죠?

ex)눈물자국이 계속 난다거나

피부가 푸석한 편이거나

슬개골탈구일 경우가 이에 해당됨

 

 

간식 살 때 보니까 관절에 좋다,

눈에 좋다, 피부에 좋다 이렇게 써 있던데,

그러면 이런 것들도 영양제에 해당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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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간식은 그저 간식일 뿐!

특정한 부위에 좋은 재료를

더 썼다는 것이지, 검증을 통해

표기된 제품은 거의 없습니당.

 

 

그러면 모든 아이들에게

공통적으로 먹일만한

강아지영양제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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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꼽으라고 한다면

'유산균'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나 만약 배변간격도 일정하고

똥 상태도 좋고, 체중도 잘 유지되고 있다면

이것 역시 굳이 먹일 필요는 없어요.

 

그런데 배변 보는 시간도 일정치 않고

피부병도 있는 상태면

유산균을 챙겨 주시면 좋겠죠?

 

하지만! 유산균도 균종이 다 달라서

우리 아이한테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잘 골라내셔야 해요!

 

 

강아지영양제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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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오메가3는 관절이나 심장질환이 있는

아이들에게 급여하면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영양제 중 하나에요.

체내 염증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관절이 안 좋은 친구들에게

꾸준한 산책과 함께 급여해 보셔도 좋겠지만

아이가 만약 생선 알레르기가 있거나

영양제가 맞지 않을 수도 있으니,

꼭 전문의와 상의해 보시고

시작해 보시는 걸 권유 드리고 싶어요.

 

 

*글루코사민*

글루코사민 역시 관절이 안 좋은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는 영양제인데요.

고관절에 도움을 주는지라

노견아이들의 관절 통증을 줄여주는데

착한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종합 비타민*

이거는 굳이 추천 드리고 싶지 않은

영양제 중 하나에요.

왜냐하면 비타민C 같은 경우

강아지들이 알아서 생산을 하기 때문에

굳이 필요하지 않고요.

비타민을 과다 복용하게 되면

매우 치명적일 수 있어서 차라리

사료에 좀 더 신경을 써 주시는 것이 나아요.

 

 

*유산균*

유산균은 아까 위에서 언급 했었죠?

가장 평탄하게 먹일 수 있는 영양제이지만

주의사항은 꼭!! 숙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항산화제*

이거는 시골에 있는 우리 홍조 먹이고 있는 거에요.

필수 영양제라고는 할 수 없지만..

암과 같은 각종 질환은 물론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노견에게 급여하면 좋은 영양제입니다.

어디까지나 도움을 얻는 역할인지라

이 역시 우리아이에게 잘 맞는 제품인지

꼼꼼히 확인해 보시고 선택해 주셔야 하고요.

 

 

영양제 급여 시 주의사항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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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사람도 일반 의약제품 잘 못 먹으면

부작용을 겪는 것처럼 강아지들도 똑같아요.

대신 사람보다 좀 더 치명적인 거죠.

잘 못 먹으면 출혈을 일으킬 수도 있고

제 지인처럼 한참동안 병원 다니면서

치료해야 되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으니

처방은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물어봅시다.

 

 

두 번째, 과다복용

이거는 비타민 설명 드리면서도 언급 드렸는데,

강아지들에게 과다복용은 정말 정말 위험하답니다.

만약 성장기 아이에게 좀 더 잘 크라고

과도한 양의 칼슘을 급여하셨다면..?

 

오히려 과다복용으로 인해

기형이 될 확률이 커요.

 

그리고 위에서 강아지가 비타민C를

스스로 생생한다고 설명을 드렸었는데,

이런 아이에게 장기적으로 비타민C를

먹이게 되면 비타민C를 생산하던

본래의 능력이 감소한다고 하네요.

 

 

세 번째, 영양 불균형을 겪을 수 있다.

특정한 영양성분만 계~속 먹이면

강아지가 중독 증상을 보일 수가 있어요.

때문에 영양제를 먹이실 때도

비율이 굉장히 중요해요.

 

소형견은 소형견이 먹는 양이 따로 있고

중형견, 대형견도 먹는 양이 따로 있기 때문에

해당 영양제가 소형견용인지,

대형견용인지 반드시 확인해 주셔야 하고

급여방법과 급여횟수, 양도

필수적으로 체크해 주셔야 합니다~!

 

 

아이들이 웃을 수 있게 보호자님들이

좀 더 숙지하시고 공부하셔야겠죠~?

 

저도 처음부터 다 알고 있지는 않았어요.

모르는 부분이 정말 많았고

지금도 모르는 내용들이 많아요.

 

특히 눈물자국은 영양제 보다는

식단관리하면서 얻은 효과가 커서

이거는 펫푸드 공부를 좀 강조드리고 싶고요.

반려동물식품관리사 자격증 공부 중, 실습 수업 4주차

 

 

이 외에도 훈련에 대한 부분이나

강아지행동교정 짖는 이유와 훈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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