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상추 깻잎 쌈채소 줘도 될까?

고기에 쌈을 싸먹는 일이 많은 요즘? 기름기 많은 고기를 댕댕이에게 주면 큰일난다는 사실을 알기때문에 부가적인 식재료로 상추나 깻잎같은 채소를 줘도 괜찮은지 찾아보게 돼요. 강아지 상추 먹는일은 전혀 해가 되는 음식은 아니라고 해서 급여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주의사항들이 있어요.

 

 

 

1. 너무 많이 주면 설사할수 있어요.

섬유질이 많기때문에 적당히 주는 것이 필요하고, 견종에 따라서는 소화 하는데 어려울수도 있어요. 특히 소형견의 경우 상추를 잘게 씹지 않고 삼키게 되는 경우 상추잎이 입안에 붙을수 있어서 통째로 주는 것 보다는 잘게 잘라서 급여하는 방법을 선택할수 있구요.

 

 

 

2. 결석을 만들수 있어요.

상추에는 시금치와 같이 많은 양의 비타민A, B, C, K 성분을 함유하고 있지만 칼슘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고, 신장 손상을 유발할수 있는 옥살산이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어요. 옥살산은 신장 및 방광 결석을 유발할수 있어서 건강한 아이들은 문제없이 섭취할수 있지만 이런 질병문제를 가지고 있거나 잠재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급여 제한이나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겠죠.

 

 

 

3. 생각보다 영양이 풍부하진 않아요.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해서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데 도움이 되기때문에 우리가 다이어트 할때 샐러드로도 즐기곤 하죠. 상추 종류에 따라 다를순 있지만 영양 함량이 다소 낮기때문에 영양섭취를 위해서 강아지 상추 급여는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강아지 상추는 때때로 줘도 문제되진 않지만 이런 주의사항들이 있어서 살펴보심 좋을 것 같고, 또 우리가 주로 먹는 쌈채소로 깻잎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일수 있어요.

 

 

 

깻잎으로 사용되는 들깨에는 리놀렌산을 DHA와 EPA로 변화시키기때문에 영양자체는 괜찮다고 얘기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깻잎도 상추와 마찬가지로 댕댕이에게 문제될수 있는 부분이 너무 많은 식이섬유소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설사문제를 가질수 있다는 점, 그리고 섬유소가 다른 영양 성분의 흡수를 저해하는 경우도 있을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한다고 해요.

 

 

 

또한, 깻잎은 정확한 연구결과들을 찾아보기 힘든 채소로 위험성 영향에 대해서 제대로 평가된 부분이 없음을 알수 있어요. 다른 대체 식품들이 많기 때문에 일단은 급여하는 것을 피할수 있구요

 

 

 

굳이 먹지 않아도 다른 음식을 통해서 충분히 영양섭취를 할수 있기때문에 강아지 상추 또는 깻잎 들을 주지 않는다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고, 반려동물의 건강한 균형잡힌 영양을 공급해 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이런저런 부분에서 보호자가 다양한 정보를 많이 알고 있는 것이 좋은 관리, 올바른 관리로 이어질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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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소정의 수수료를 받지만, 저의 솔직한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