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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관련 공부 중!

강아지 탈수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방법은?

by 댕댕이꾼 2020. 8. 17.

한여름철 기온에 맥을 못추곤하는데요,

강아지들은 더더욱 더위에 약해서

산책할때 조심해야 해요.

 

한낮 산책은 피하고

선선한 새벽녘이나

밤에 산책을 댕겨오곤 하는데

강아지에게도 보호자에게도

좋은 방법입니다ㅎㅎ

 

 

한낮을 피한다고 피했지만

날씨 특성상 강아지 여름산책은

밤에도 더워서 주의해야해서

 

혹시나 강아지 탈수 증상이 있을때

어떻게 조치해 줄수 있는지

알아봅니당~^^

 

 

 

 

일단, 강아지 탈수인지 아닌지

확인을 하기 위해서는?

 

 

1. 강아지 산책시에 너무 헐떡이거나

침을 흘리고 있다.

 

강아지는 우리처럼 피부로 땀을 흘리며

체온 조절을 하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입을 벌려 헐떡이거나

침이 흐른다면 조심해야 해요.

 

 

 

2. 잇몸을 확인한다.

강아지 체온이 너무 높다면

잇몸색에 변화가 있다고 해요.

 

정상적인 강아지 잇몸색은 연분홍빛이지만

열이 많은 강아지의 잇몸색은

붉게 타는 색감을 가집니다.

 

또한, 잇몸을 만져보았을때

촉촉한 감이 없다면

강아지가 더위먹었다고 의심해야하구요.

 

 

 

3. 피부를 눌렀을때 되돌아오지 않는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원상태로 회복하기 어려워요.

 

강아지 뒷목 부분을 손으로

눌렀다가 떼었을때

 

즉시 돌아오지 않고

피부 주름이 생기거나

잡은 부위 회복이 더디면

탈수를 의심할수 있고,

 

회복력이 나쁠수록 심한

강아지 탈수를 의심할수 있습니다.

 

 

 

4. 강아지 움직임을 살핀다

강아지와 산책하는 중에

강아지가 너무 무기력하거나

어지러움증, 표정변화가 없는 등

걷지 않으려는 행동들을

잘 살펴주어야 해요.

 

 

 

 

강아지 탈수 증상시 도움되는 방법

 

1. 강아지가 시원한 물을 마실수 있도록 합니다.

 

강아지가 시원한 물을 마시며

체온을 식혀줄수 있도록 하는데,

 

의식이 없을정도의 탈수 증상이라면

억지로 물을 먹여서는 안돼요.

 

자칫 잘못 흡입해서 폐로 들어가면

더 큰 위험이 있기에

입에 적셔 주는 정도로 조치를 취할수 있어요.

 

 

 

2. 그늘진 곳으로 이동합니다.

강아지가 최대한 시원한 환경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산책중에 강아지가 힘겨워하는 경우

그늘진 곳으로 이동해 줍니다.

 

탈수 증상의 심각성에 따라서

증상이 어떤지 병원에 연락해

긴급하게 이동해 줄수 있구요.

 

 

 

3. 시원한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요.

강아지 체온을 식혀줄수 있는 부위로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부위에

시원하게 물수건으로 닦아줄수 있는데,

 

너무 차가운 얼음을 직접적으로 대는 것보다는

물을 묻혀주거나 아이스팩을 대어

체온을 식혀주는 것이 좋고,

먼저 발바닥에 물을 적셔줄수 있어요.

 

 

 

너무 무더운 날씨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겠고,

외출을 하더라도 시간대를 피해서

 

그리고,

탈수 증상을 완화할수 있는 것들을

충분히 준비한후에

강아지와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게 필요하겠습니다~

 

 

 

 

강아지가 갑작스럽게 위험에 처했을때

보호자가 조치를 취할수 있는

심폐소생술 방법을 배웠던 적이 있는데,

 

펫시터나 도그워커,

강아지 관련된 알바, 직업, 창업과 관련해서

준비해볼수 있는 교육과정들로

강아지와 관련된

이것저것 다양한 전문성들 배우고있어서

ㅎㅎ

 

관심 가지는 분이 있다면

아래 포스팅도 살펴봐주시구요~^^

 

 

강아지 심폐소생술을 배웠던 한국반려동물아카데미 오프라인 교육~

반려견과 해수욕을 할수 있었던 서해 바다의 멍비치에서 강아지 심폐소생술을 배웠었어요 아실지 모르겠디만 한국반려동물아카데미라는 교육원에서 댕댕이와 관련된 이것저것 교육받고 있죠

pet-edu.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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