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소화력은 우리와 달라서
강아지 사료를 바꾸려고 생각하고 있다면
주의해 주는 것들이 필요해요.
실제로 강아지 사료를 바꿔서
탈나는 경우도 많이 봤는데
어떻게 바꿔 줄수 있는지
한번 적어보도록 합니당~ㅎㅎ
강아지 사료 점차적으로 바꾸기
대부분의 강아지 사료 전환 시기를
7일. 일주일을 잡고 변경하라고들 해요.
7일동안 새로운 사료를
강아지가 적응할수 있도록
적응시기를 갖는 것인데,
강아지가 먹는 것에 예민하면
샘플 사료를 먼저 받아보고 바꿔줄수 있구요
신경써서 고품질 사료로 바꿔줬는데
혹시나 강아지 입맛에 맞지 않는다면
사료도 사료지만 강아지 건강을 먼저 생각해야겟쬬.
1일차엔 기존 사료 75%
2일차엔 기존 사료 60%
3일차엔 기존 사료 50%
점점 비율을 줄여나가면서
새로운 사료로 완전히 전환해 줄수 있습니다.
강아지 위장 장애가 있는지 살펴보기
소화력에 민감한 아이들은
음식이 맞지 않으면 토하는걸 볼수 있어요.
강아지가 새로운 음식을 먹게될때는
항상 침흘림이나 구토 설사 증상이 있는지
살펴봐 줄수 있는데,
강아지 사료를 바꿔주는 적응시기에
구토하는 모습을 보게된다면
새로운 사료의 비율을 늘리기 전에
문제가되지 않았던 사료비율로
하루더 연장시켜줄수 있습니다.
강아지 증상에 따라서
적응시기가 더 길어 질수 있고
설사를 한다면 강아지 증상을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해결해줘야 하는데,
구토가 3회 이상 지속되거나
혈액이 섞인 구토나 설사
조절불가능한 설사
무기력 또는 에너지 부족
복부 고통 등의 증상이 있다면
수의사 조언을 꼭 구해야 하구요.
강아지 입맛을 고려하기
강아지 사료는 일반적으로
건식 사료를 먹이지만
습식사료로 바꿔줄수 있는데
둘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습식사료의 경우에는
수분함량이 많아서 물 섭취가 필요한
강아지들에게 도움될수 있는데
음식물이 물에 젖어 있다보니
강아지 후각을 자극해 식욕을 돋게하고
더 부드러워서 이빨이 좋이 못한
강아지에게 도움될수 있어요.
하지만, 개봉하면 건식 사료보다
빨리 부패되기때문에
하루안에 먹어야되는 점이 있고,
또,,, 비쌉니다ㅠㅠ
건조 사료의 경우에는
보관이 쉽다는 점과
강아지가 씹으면서 섭취하기 때문에
습식 사료보다 이빨 건강에 도움이 될수 있어요.
단점으로는
습식사료에 비해 수분 함량이 낮고
냄새가 덜나기 때문에
식욕이 없는 강아지들에게는
인기가 없을수 있습니다.
습식사료를 먹던 강아지에게
건식으로 바꿔주면
강아지가 입에도 안댈수 있음;;
또한, 이빨 건강이 좋지 못한 강아지의 경우
씹는 것이 불편하기 때문에 불편해 할수 있구요.
강아지 건강 고려한 사료 변경
건강한 강아지는 음식 변화에도
쉽게 적응이 가능하지만
건강 문제를 가진 강아지들은
사료 바꾸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만성질환을 가진 강아지를 위한
처방식이 있기때문에
수의사 추천 처방에 따라
식단을 가지는 것이 현명하겠습니다!!
건강한 강아지더라도 갑자기 바뀐 식단에는
민감한 반응들이 나올수 있는데
항상 주의해 주심이 좋겠고
강아지 건강을 고려한
양질의 식단을 선택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강아지 식단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강아지 영양학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요
강아지 수제간식만들기에 관심 있으신 분은
영양학 공부도 하고 직접 만들어 볼수 있는 과정
참고해 보시면 좋게써요ㅎㅎ
펫푸드 자격증을 취득하는 건데
나중에는 강아지간식을 만들어 판매할때도
도움되고 있는 교육과정이라
관심 가지는 분은 아래 교육과정 보시고
과정 무료자료 요청해 보시면 좋을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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