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교육 #아이들을 위한 공부1 블로그 첫 시작_앞으로 이어질 공부 후일담 재작년 여름쯤 키우던 강아지가 몸이 아프기 시작했어요. 10년이나 나와 함께한 아이인데, 여태까지 아픈지도 모르고 냅뒀단 사실에 큰 자괴감을 느꼈고 앞으로 건강하게, 쭉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에 반려동물 교육을 알아봤었죠. 자격증에는 관심이 별로 없었고 아이들에 대해서 정확하게 배우고 싶은 마음에 훈련소에서 견습생 생활도 했었어요. 어디가서 약하다는 말은 안 들어봤던지라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가득차서 대뜸 찾아갔었는데.... '내가 오만했구나' 깊은 깨달음을 느꼈죠. 댕댕이들의 보호자로 살아온지도 10년이 넘었고 나름 아이들에 대해서 잘 안다고 생각하였으나 저는 헛똑똑이었고 훈련소에서(지금은 반려견 문화센터라고 하지요) 6개월 정도 일한 후 애견유치원과 호텔을 겸용으로 운영하는 곳에서 약 1년.. 2020.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