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도 우리처럼
여드름이 날수있어요.
입술 주둥이 부위에
강아지 여드름 문제를 가지는걸
많이 보게 되는데
피부가 붉거나 농이 차있는 모습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여드름이 터져 딱지가 생기거나
피가 난다고 하는데,
치료하지 않고 냅두게 되면
패이는 흉터가 남을수 있고
강아지가 고통스럽기때문에ㅠㅠ
미리 조금그럴때 치료해주어야 해요.
강아지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는
이전까지는 우리처럼 호르몬과
관련되어있다고 얘기되었지만
최근에는 유전적인 역할도 있다고하는데,
복서나, 불독, 로트와일러, 도베르만
등등
강아지 여드름에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턱이나 입주변의 여드름은
피부 표면에 작은 상처들로
염증을 일으켜 모낭염이
생길수 있다고 하는데요,
사료나 음식을 먹는 부위이다보니
박테리아 번식이 쉬워
청결관리에 신경쓸 필요가 있어요.
이외에도 음식 알레르기, 피부질환,
환경 상태에 따라서 등등
다양한 원인으로
강아지 여드름이 유발될수 있구요.
강아지 여드름 초기에는
일반적인 치료방법은
여드름 치료제로 알려진
과산화 벤조일 benzoyl peroxide을
발라주는 것입니다.
모낭을 씻어 내어 박테리아 감염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해요.
심각한 경우에는 감염을 줄이기 위해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이 처방될수 있고,
감염되었다면 항생제 처방을 받게 되구요.
강아지 여드름을 없애기 위해서
집에서 할수 있는 것은
처방대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우선이고,
여드름 부위가 마찰되는 것은
염증 부위를 더 악화시킬수 있어서
자극이 되는 밥그릇 침구류 등을
깨끗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먹는 것 또한 식단 관리를
철저하게 해주는 것이 좋은데
고품질의 식단 구성을 고민해야하고,
강아지가 여드름 부위를 긁지 못하도록
문지르는 행동에 주의해 줄수 있고,
시선을 다른데로 돌릴수 있도록
장난감으로 놀아주는 방법들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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